원료함량 허위표시 등 식품업체 6곳 적발

기사입력 2011.01.0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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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지영애)은 식품을 제조•판매하면서 원료함량을 속여 허위표시 및 유통기한을 표시하지 않고 산후조리원 등에 납품 판매한 식품 제조업체 6곳을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하여 검찰에 송치하였다고 밝혔다.

광주식약청 위해사범조사팀은, 이번에 적발된 식품 제조•판매업체는 원료함량 허위표시 업체 2곳과 유통기한 미표시 업체 4곳이라고 말하고, 전남 담양군 소재 ‘보생’은 추출가공식품 ‘엄마사랑’ 제품 제조 시 돈족 25.1%와 돈족에 비해 4분의 1 가격인 사골 6.3%를 사용하고도 제품에는 마치 돈족만 사용한 것처럼 돈족 40%로 허위 표시하여 2,201박스, 시가 1억 4,354만원 상당을 산후조리원 및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해 왔다고 밝혔다.

위해사범조사팀은 또, 전남 장성군 소재 ‘아주식품’은 추출가공식품 ‘엄마만세’ 제품 제조 시 잉어 22.1%, 가물치 6.3%, 붕어 3.2%를 사용하고도 제품에는 잉어 38.9%, 가물치 11.1%, 붕어 5.6%로 허위 표시하여 19박스, 시가 138만원 상당을, ‘아가만세’ 제품 제조 시 돈족 27.3%를 사용하고도 제품에는 돈족 45%로 허위 표시하여 19박스, 시가 134만원 상당을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했다고 전했다.

특히, 전북 전주시 소재 ‘동의건강원’은 ‘가물치즙’, ‘호박즙’ 제품을 제조하여 유통기한 등을 표시하지 않고 428박스, 시가 4,066만원 상당을 택배로 산후조리원에 판매해 왔고, 전북 전주시 소재 ‘민물나라’는 ‘산후보혈탕’ 제품을 제조하여 유통기한 등을 표시하지 않고 30박스, 시가 395만원 상당을 택배로 산후조리원에 판매했다.

전남 목포시 소재 ‘전복마을’은 ‘붕어진액’, ‘잉어진액’, ‘가물치진액’제품을 제조하여 유통기한 등을 표시하지 않고 13박스, 시가 163만원 상당을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해 왔으며, 전북 정읍시 소재 ‘시골건강원’은 ‘가물치즙’ 제품을 제조하여 유통기한 등을 표시하지 않고 54박스, 시가 1,178만원 상당을 택배로 산후조리원에 판매해 오다 이번에 적발됐다.

광주식약청 관계자는 “부정식품 제조•판매가 점점 지능화됨에 따라 앞으로도 어린이, 노인 등 취약계층이 섭취하는 식품에 대한 기획수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청수 기자 cslee@worldy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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