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온국민 멘토단' 출범…국민 소통 강화 노력

이동섭 의원 "소수계층이 국민을 과잉 대표하는 문제점 개선, 국민의 목소리를 다양하게 담겠
기사입력 2017.05.0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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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절 맞아 전태일 동상 앞에서 비전 밝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1일 '온국민멘토단'을 출범하여 국민들과의 소통 강화 노력에 나선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리는 '국민의 목소리를 듣다 - 안철수의 온국민멘토단 임명식' 행사에 참석한다. 사회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1만여 명으로 구성하는 온국민멘토단은 대선 기간에 안 후보의 국민자문기구로, 선거 캠페인 및 정책 등에 대한 국민의 목소리를 수렴하는 창구 역할을 한다.
 

▲ 국민의당 선대위 대외협력위원장 이동섭 의원

안 후보는 대선에서 승리하면 멘토단을 대통령 직속기구로 두고 국가현안 전반에 관한 국민 의견을 직접 듣고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안 후보 공식 블로그(blog.naver.com/ahncs0518)에서 할 수 있다.

멘토로는 천근아 연세대 교수, 김민전 경희대 교수, 김진화 한국비트코인거래소 이사, 최훈민 청년IT스타트업 대표, 박광재 시각장애인도서관 관장 등이 위촉됐다.

국민의당 선대위 대외협력위원장 이동섭 의원은 "소수계층이 국민을 과잉 대표하는 문제점을 개선하고 국민의 목소리를 다양하게 담겠다는 취지로 (온국민 멘토단을) 구성했다"며 "국가현안 전반에 대해 국민들의 의견을 듣는 역할을 하게 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안 후보는 노동절을 맞아 서울 종로구 청계천 전태일 열사 동상 앞에서 ‘참다운 노동의 미래’에 관한 비전을 밝힌 뒤 오후에는 인천 신세계백화점 광장에서 유세를 이어간다.

[이동주 기자 djlee@worldy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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