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리발효연구중심 연구소' 우수 기업연구소 지정

기사입력 2017.12.06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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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의 발효 전문 연구소인 ‘샘표 우리발효연구중심’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우수 기업연구소’에 선정됐다.

샘표식품은 식품제조업 분야에서 핵심 기반 기술을 개발하고 사업화에 앞장선 것으로 평가 받아 6일 ‘우수 기업연구소’ 지정서 수여식을 가졌다.

▲ 국내 최초의 발효 전문 연구소인 샘표 우리발효연구중심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우수 기업연구소에 선정됐다


‘우수 기업연구소 지정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기업의 연구개발(R&D)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역량이 우수한 연구소를 발굴,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 식품제조업 분야에 시범 적용한 후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전체 산업 분야로 확대해 2025년까지 1000개 기업연구소를 지정한다는 계획이다.

‘샘표 우리발효연구중심’은 저분자 아미노산·펩타이드를 높게 함유한 콩 발효물 제품화 기술을 통해 다양한 맛과 향을 생성하는 미생물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음식의 맛과 영양을 배가시키는 핵심 미생물, ‘지펩타이드(G-peptide)’를 다량으로 만들어 내는 기술을 높이 평가 받았다.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며 요리의 맛을 끌어올리는 ‘요리에센스 연두’ 제품에 적용된 바 있다.

콩 발효물의 폭넓은 제품화 기술도 인정받았다. 샘표는 지난 2001년 세계 최초로 한식간장을 복원, ‘맑은조선간장’을 내놨다. 대한민국 주부들에게 가장 사랑 받는 간장으로 꼽히는 ‘양조간장 501’을 비롯해 ‘국산콩 간장’, 염도를 25% 낮춘 ‘맛있게 염도낮은 양조간장’, ‘유기농 자연콩간장’, ‘회간장’ 등 고품질의 다양한 간장을 개발했으며 순식물성 성분으로만 맛을 내 요리 본연의 맛을 풍부하게 하는 ‘요리에센스 연두’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샘표는 매년 매출액의 4~5%를 연구개발에 꾸준히 투자하고 있으며 이는 국내 식품기업 중 최고 수준이다. 전체 임직원의 20%가 연구 인력으로 구성돼 있을 만큼 연구개발에 적극적이다.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발효 연구를 진행하기 위해 2013년에는 국내 최초의 발효 전문 연구소, ‘샘표 우리발효연구중심’을 충북 오송에 개소하기도 했다. 식품 연구에 대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식품업계 최초로 정부의 ‘월드클래스 300’ 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샘표 우리발효연구중심 허병석 연구소장은 “샘표는 70년 발효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고기능성 전통 장류 제품을 개발하고, 즐겁고 건강한 미래 먹거리를 연구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발효 전문 기업으로서 꾸준한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식품업계 선도적 기업으로서 모범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청수 기자 desk@worldy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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