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포시에스, 전자문서 사업모델 개발 등 MOU

손기삼 기자l입력2017.04.28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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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 1위 기업과 국내 전자문서 시장 1위 기업이 '페이퍼리스(Paperless·종이 없는)'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손을 잡았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 www.sktelecom.com)과 전자문서 소프트웨어 개발사인 포시에스(대표이사 조종민·박미경, www.forcs.com)는 전자문서 사업모델 개발 및 사업기회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 SKT


포시에스는 국내 제조·금융·유통·의료·공공 등 주요 산업 분야의 3천600여 개 기업·기관에 리포팅·전자문서 솔루션을 공급 중인 국내 전자문서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이다.

이 회사의 대표적 소프트웨어인 '오즈 이폼(OZ e-form)'을 활용하면 각종 계약서, 신청서, 검침서 등 종이문서를 전자문서로 대체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에서 보험 청약서를 쓰거나 자동차 매매계약서를 쓸 수 있으며, 서식에 음성이나 사진도 첨부할 수 있다.

이 날 체결식에서 양사는 ▲SK텔레콤의 스마트 디바이스 및 통신 서비스와 포시에스의 '오즈 이폼'을 결합한 신규 상품·서비스 개발 ▲공동 마케팅을 통한 사업기회 발굴 및 세일즈 역량 공유 ▲클라우드 기반의 전자문서 인프라 구축을 위한 협업 등 다양한 형태의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앞서 SK텔레콤은 지난해 삼성생명, 현대카드, IBK기업은행, 현대자동차 등 30여 개 기업에 업무용 태블릿PC 약 5만 대를 공급하며 '페이퍼리스' 업무용 환경 구축을 주도해왔다.

이에 더해 전자문서 분야에 핵심 경쟁력을 보유한 포시에스와 개방·협력하게 되면서, 금융·유통·제조·물류·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확산 중인 '페이퍼리스' 업무 트렌드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SKT Biz.마케팅본부 최은식 본부장은 "'페이퍼리스'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선 뛰어난 사업자와 개방·협력하는 것이 필수조건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자문서 시장에서 독보적 경쟁력을 가진 포시에스와 함께 손을 잡고 '페이퍼리스' 시대를 앞당기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기삼 기자  ksson@worldy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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