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협력사 경영성과 창출 지원

이광수 기자l입력2017.05.18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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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화 최양수 대표이사는 지난 17일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제일정밀(주)(대표 김흥곤)을 찾아 현장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공정개선 활동을 독려하는 상생 경영 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제일정밀(주)은 협력사 정기평가에서 납기, 품질, 공헌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작년에 최우수 협력사로 선정됐으며 이번에 (주)한화가 제작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성화봉의 외관부 제작 협력사이기도 하다.

▲ 한화


특히, 제일정밀(주)은 우수평가 결과를 토대로 (주)한화가 시행 중인 '협력사 공정개선 프로그램'의 대상회사로도 선정돼 품질 및 공정개선을 위한 다양한 투자를 지원받았다.

이 프로그램은 (주)한화의 각 분야 전문가가 협력사를 방문해 취약부분을 상담하고, 해당 분야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하며 협력사의 각종 경영성과 창출을 돕는 활동이다.

이의 일환으로, 제일정밀(주)에는 금속관 전용세척기 및 검사공정 자동화 설비가 지원됐다.

제일정밀(주)은 기존에 사람이 육안으로 검사공정을 시행해왔지만 이번에 자동영상 판독장비를 도입함으로써 휴먼에러를 방지하고 각종 생산공정 수치를 데이터화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자체적인 원가절감뿐 아니라 잠재적인 품질 리스크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또한, 고가의 장비인 사유로 투자되지 못했던 세척공정에 (주)한화의 자금지원으로 전용세척기를 도입해 생산성과 품질향상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제일정밀(주) 김흥곤 대표는 "(주)한화의 각종 지원을 통해 제조비용은 감소시키고 품질은 향상시킬 수 있었다"며"한화와의 거래 관계가 타 공급처와의 거래에도 긍정적으로 평가받는 기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회'성화봉 제작사로서 조립공실을 찾아 직접 현장 진행사항을 확인한 (주)한화 최양수 대표이사는 "한화의 생경영은 신용과 의리의 협력관계에 기반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서로서로 배려하는 긍정적인 경영문화를 정착해 나가며 각자의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창출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한화는 현재 협력사의 공정분야 외에 중소기업의 취약분야인 환경안전 분야에서도 컨설팅활동을 하고 있다.

산업안전보건 기준에 적합한 근로방안 등 실질적으로 작업 능률 향상에 도움이 되는 방안 등을 권장하며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주)한화는 향후 공정개선 대상 협력회사 범위를 확대해 나가며 협력사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적극 찾아 제조원가 및 품질 경쟁력의 기초인 공급업체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광수 기자  kslee@worldy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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