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가업2세 청춘어람 매니페스토 최우수상

손기삼 기자l입력2017.08.1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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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이 2017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청년문제해소분야'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청년지방자치, 혁신과 지방분권'을 주제로 9일부터 이틀간 단국대 천안캠퍼스에서 열렸다.

▲ 강진군


올해 9회째를 맞는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사회적 경제, 도시재생, 청년 문제 해소, 참여예산제, 지역문화할성화 등 5개 분야와 관련해 전국에서 325개 사례가 접수됐다.

이 중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52개 사례를 놓고 2차 현장 발표를 통해 최종 점수를 합산해 최우수사례와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전남 강진군은 청년이 살기 좋은 강진을 만들기 위해 민선 6기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업 2세 중심 강진 청춘어람 프로젝트' 사례를 응모해 최고점을 받았다.

특히 현장 발표에서 강진군의 청년가업 2세 사례의 주인공인 최상훈(50), 박정웅(39), 김지용(34), 노두섭(32) 씨가 직접 무대에 올라 생생한 성공 스토리를 발표해 심사위원들은 물론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강진 청춘어람 프로젝트는 청년층의 자치활동을 활성화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놓고, 강진군민자치대학과 귀농사관학교 등을 통해 청년 인재와 청년 농부를 양성하며, 가업 2세들이 명품가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강진원 군수는 "가업 2세 육성과 청년층 활성화 정책을 통해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 만들기를 선도하고 있다"며 "앞으로 청년 주거문제 해소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희망이 샘솟는 기회의 땅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손기삼 기자  ksson@worldy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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