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의 발전과 인류사회의 미래

조아라 기자l입력2011.08.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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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의 발전과 인류사회의 미래(Technological Advancement and Future Society)’를 주제로 전 세계 33개국 124명의 대학생과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제22회 국제청소년포럼’이 지난 1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활동에 들어갔다.

여성가족부가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와 함께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17일부터 오는24일까지 8일간 서울과 충북 괴산 일원에서 진행된다.

19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포럼은 인류에게 있어 양면성을 가진 과학기술의 발전 방향에 대해 근본적으로 성찰하고 미래의 사회 구성원인 청소년들이 이러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에 대해 토론한다.


특히 균형 잡힌 과학기술 발전과 미래사회를 주도할 글로벌 리더의 소양을 모색하고, 세계의 평화를 위한 과학기술의 활용과 개발에 대한 각국 대학생 청소년들의 공개적인 토론이 진행한다.

방화동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열린 18일 개막식에서는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차광선 회장의 개회사, 최관섭 여성가족부 청소년정책관의 격려사, 그리고 Ms. Naparat Phirawattanakul 아세안대학교협의회(ASEAN University Network) 선임프로그램담당관과 Ms. Ediola Pashollari 세계청소년단체협의회(World Assembly of Youth) 사무총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유엔 아태정보통신교육원의 이현숙 원장은 ‘인류 사회의 밝은 미래를 위한 과학기술의 발전과 역할’에 대해 기조 강연을 하였고, ‘과학기술과 인문주의 융합의 개념과 사례’, ‘과학기술의 인도적인 활용과 세계평화 촉진’의 두 가지 소주제별로 세미나와 토론이 진행되었다.

또한 참가자들은 자국의 사례발표를 통해 세계 평화를 위한 과학 기술의 이용과 청소년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본 사례공유에 대한 그룹토론과 전체총회를 거쳐 23일에는 ‘서울선언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선언문은 전 세계적으로 과학 기술의 바람직한 발전을 위한 것을 촉구하며 각국 청년들이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내용 등이 담길 예정이다.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조중훈씨는 “국제청년활동의 중심지로 발돋움하는 한국에서 세계의 젊은이들이 전 지구적 문제에 대한 대안과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세계청소년단체협의회(World Assembly of Youth), 아시아청소년단체협의회(Asian Youth Council), 아세안대학교협의회(ASEAN University Network), 유럽청소년회의(European Youth Forum) 등 국제기구와의 협력으로 진행되는 것”이라고 전했다.

조중훈씨는 또 “지난 90년 한국국제평화캠프란 이름으로 처음 열린 이후 국제기구와 함께 협력과 공조가 필요한 주제를 정하여 매년 행사가 열리고 있다”고 말했다.


조아라 기자  archo@worldy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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