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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2009년 12월 07일 (월) 남소라 기자 srnam@worldyan.com

특허청이 주최하고 발명진흥회가 주관한 ‘2009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및 서울국제발명전시회’가 지난 3일 코엑스 1층에서 열렸다. 7일까지 닷세간 열리는 이번 발명특허대전은 ‘미래를 위한 녹색발명’이란 주제에 걸맞게 출품작 상당수가 에너지절약, 신재생․친환경에너지 제품으로 구성됐다.

   

‘서울국제발명전시회’는 관람객들에게 독일, 러시아 등 총 30개국의 해외 우수 발명품 400여점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발명특허대전’은 올해 수상작 130점의 발명품을 분야별로 나누어 전시했다.

   

올해 발명특허전에서는 파노라마 영상제작법을 개발한 (주)나노포토닉스 권경일(43)대표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주)나노포토닉스는 한 대의 카메라로 180°의 주변 포착이 가능한 파노라마 영상제작법을 개발, 기존 파노라마 카메라분야의 기술향상과 우리나라의 카메라 시장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특허기술로 평가받았다.

이 카메라는 기존 어안렌즈보다 시야각이 10도가량 더 벌어진다. 둥글게 휘어진 화면을 수학 알고리즘을 이용해 평면으로 볼 수 있게 했다.

이 기술로 대통령상을 수상한 권 대표는 “기존 파노라마 카메라 영상기술 한계를 극복해 CCRV, 휴대폰, 무인항공기, 스포츠 경기장 등 다양한 형태로 활용할 수 있다”면서 “보통 어안렌즈를 사용했을 때 둥글게 휘어지는 화면을 왜곡 없이 평면으로 표현해 육안으로 보기에 가장 자연스럽게 느껴지는 파노라마”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무총리상에는 곡물펌핑장치를 개발한 (주)자인의 최기홍 이사와 '박막 소결 발향체의 제조방법'을 선보인 주학식 (주)프라메코 대표이사가 영예를 안았다.

우수특허제품 특별전시관에서는 금년 국제발명품전시회 수상작이 전시되었고 시작품제작지원 선정품․다출원 기업전시관에서는 다출원기업 녹색기술 전시, 발명의 날 기념식 우수발명전시작 및 최신 트렌드제품 등이 전시되었다.

   

이외에도 전시관 내부에서 MICE산업/IP통합컨설팅 종합지원센터를 운영했고, 전시회 참가자 및 참가자들에게 시간대별로 각종 분야별 1:1컨설팅을 진행해 발명가들의 지식재산권과 사업화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해줬다. 또한 특허기술사업화 지원정책 설명회를 통해 발명특허의 특허 및 사업화 등에 관련된 정보를 제공해 발명인들의 특허기술의 활용에 많은 도움을 줬다.

   

또, 전국 대학의 발명동아리연합회 홍보관 및 발명체험실습관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창의력을 자극할 흥미로운 발명체험실습의 장을 마련하는 등 기타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대전에선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중무장한 제품들이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고정관념을 깨는 아이디어로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발길을 묶어뒀던 제품들에는 생각하는 팔씨름 로봇, PC에 연결해 원격관리하는 미니어항, 손가락에 끼우고 사용하는 미니 마우스, 제품을 사용하지 않으면 저절로 전원이 꺼지는 멀티탭, 전자종이를 활용한 디스 플레이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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